진천군, 과수 화상병 조기방제 주력
진천군은 관내 사과·배 재배농가 67호/556,760㎡에 대하여 과수 화상병 사전방제를 위한 현장지도에 주력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사전에 방제약제를 선정하여 읍면에서 사과, 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공급신청을 받아 진천과수영농조합법인을 통해 배부했다.
과수 화상병은 사과, 배 등에 큰 피해를 주는 병으로 주로 식물의 신초에 발생하며 잎, 가지, 줄기, 꽃 및 열매에 화상을 입은 것처럼 발생하여 감염 시 급속도로 나무가 말라 죽어 신초 및 발아전까지 약제처리로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군은 화상병 예방을 위해 1차 약제방제 시기를 정하여 배의 경우 배꽃의 발아기에서 개화 전 까지, 사과의 경우 신초의 발아직전부터 발아 시까지로 정하여 계도할 방침이다.
또한 지난 1월 화상병 방제를 위한 방제협의회를 개최하여 △방제약제 선정 △방제시기 결정 △보급량 선정 등을 정해 화상병으로 인한 피해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양현모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과수 화상병 발생은 사전 예방이 매우 중요하므로 적용 약제를 적기에 살포하여 주시기 바란다”며 “관내 과수사업을 위한 약제지원과 현장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수 화상병이 발생한 농가는 발생농가 뿐만 아니라 인근 과수원에 큰 피해를 주므로 즉시 모두 소각해 땅에 묻어야 하며 농업기술센터 소득작목팀(539-7554)로 신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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