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광해)는 2월 1일까지 계획되었던 농업특성화 기술교육을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구제역의 확산 방지를 위해 잠정적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2000년 경기도 파주에서 발생한 이래 경기도 포천에서 10년 만에 발생한 구제역은 경기 포천, 연천, 강원 철원지역에 발생 및 경계관리 지역으로 경기 여주, 충북 진천이 예방적 살처분 지역으로 경기 이천, 충남 아산이 이동제한 조치 지역으로 선포되었다. 이에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구제역 예방차원에서 농업특성화 기술교육의 18일(월) 이후 교육을 잠정적으로 연기하고 구제역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구제역 방제를 위한 탐문 및 예찰 등에 최선을 다하고 방제가 완료 되는대로 농업특성화 기술교육의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구제역(FMD : Foot-and-Mouth Disease)은 소, 돼지, 양, 염소, 사슴 등과 같이 발굽이 둘로 갈라진 동물(우제류 동물; 偶蹄類)에서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급성 가축전염병으로 제1종 가축전염병이며, 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서도 가장 위험한 가축전염병으로 분류하고 있다. |